공주대 시무식 모습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
공주대 시무식 모습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율개선대학, 고교 교육 기여대학 등 각종 대규모 사업 선정과 대학 시설 확충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신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해 함께 손잡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공주대는 2019년도 시무식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청렴선포문을 통해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풍토 조성을 위한 최우선의 가치를 청렴으로 삼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한뜻으로 청렴한 공주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으로 시설과 한민택 공업주사가 모범공무원상을 받고, 자연과학대학 홍도원 교수, 총무과 이길복, 재무과 김미란, 시설과 김형선 등이 각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개발원장상으로 평가과 강진아, 취업지원실 이호길씨가 각각 상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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