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2일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
광주 동구가 2일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2일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7월 광주 일원에서 열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조선대학교에서 진행할 ‘하이다이빙’ 종목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대회진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 결의대회는 공직자 대표의 수영대회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수영대회 성공개최 홍보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 수영 발전뿐만 아니라 빛고을광주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동구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쓰는 등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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