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를 시작으로 팝페라, 힙합,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힘찬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타종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자원봉사왕, 다문화가정 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여해, 새해 0시 한밭종각에서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모두 33번 울렸다.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타종행사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나누기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는 소망나무, 대전방문의 해 초청의미가 담긴 희망엽서 보내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LED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특히 이번 타종식에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디어 퍼포먼스를 했다.

또 0시 정각 첫 타종과 함께 진행되는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에는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망풍선과 함께, 대전도시철도 22개역에서 고객 만여명으로부터 접수된 소망쪽지가 담긴 풍선도 함께 날렸다.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대전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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