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행사 전경.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행사 전경. (제공: 현대자동차)

아프리카TV 통해 실시간 생중계
코엑스 광장서 새해맞이 행사 진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에는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그리고 인기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는 새해 첫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 및 레이저쇼와 화려한 에어샷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불꽃쇼와 레이저쇼는 현장에서 대형 옥외 LED 화면에 동시 중계됐다. 또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는 온라인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에 모인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1년 시작된 이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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