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홍재은 신임대표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1.1
NH농협생명 홍재은 신임대표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신임대표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홍 대표이사는 “2019년을 농협생명의 ‘가치경영 원년의 해’로 정하고 ‘혁신·인재·미래·책임’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삼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홍 대표이사는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경영체질 혁신 ▲인력전문성 제고와 성과주의 문화 도입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농업인 및 고객에 대한 신뢰와 지역농축협과의 동반자적 관계 공고화를 제시했다.

한편 홍 대표이사는 김구 선생이 해방된 국민들을 위해 강조했던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을 소개하며 “농협생명도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혁신을 위한 과정에 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이사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기업고객부 단장, 농협은행 PE단장, 자금부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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