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총선승리의 복, 정권교체의 복이 올 것 같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일 “우리 국민의 자유도, 자유민주주의도, 우리의 경제도, 우리의 안보도 지켜야 할 게 너무 많다”며 “지키는 걸 잘하면 우리한테 복이 올 거 같다. 총선승리의 복, 정권교체의 복이 올 거 같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그런데 지키는 걸 어떻게 잘할 수 있느냐. 우리가 하나 되고 국민과 하나 되면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가 국민과 하나 되는 그런 마음으로 새해 희망 차게 뛰어서 우리 국민에게 더 좋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오늘 새벽 새해를 국회에서 맞이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여기 계신 분들 다 한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지켜야 될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