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첫날 전국적으로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천지일보는 전국 각지의 새해 첫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아아,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낡고 후패한 시대를 보내고 ‘도의의 시대’ 곧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을 예언했다. 3.1운동 백주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 통일과 인류평화라는 대의 앞에 모두가 하나 돼 ‘평화의 새 시대’가 눈앞에 도래하길 소망한다. 기해년(己亥年) 평화의 기운을 품은 해가 천안 독립기념관 위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2019 기해년 새해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에 떠오르는 일출.
기해년 첫 날인 1일 해맞이 명소인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의 소등섬 위로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첫날 오전 7시 50분께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위로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2019년 기해년을 여는 1일 아침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들이 해맞이 명소 남산에서 일출 광경을 바라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첫날을 열었다.
황금돼지해 기해년 첫날 오전 7시 47분께 전남 나주 원도심 위로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1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창작 개발센터 옥상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의 첫 태양이 밝게 떠오르고 있다.
1일 오전 부산 해운대 청사포 등대에서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를 바라보고 있다.
2019년 기해년 1월 1일 오전 7시 40분경 세종시 호수공원에 새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