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

강훈식 국회의원. (제공: 강훈식 의원실) ⓒ천지일보 2019.1.1
강훈식 국회의원. (제공: 강훈식 의원실)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화로운 한반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지난해는 한반도 평화의 원년이었다”며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밝아오는 기해년 새해는 3.1 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화로운 한반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함께 잘사는 민생 경제를 체감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아산 시민의 사랑이 여당의 첫 원내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2연속 국토교통위원을 거치게 하는 등 저를 성장시켜주셨다”며 “‘중앙정치에서는 당당하게, 지역에서는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아산을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SOC 사업 1조원 시대를 3년 연속 이어가며 ▲아산시 숙원사업인 충무교 재가설 설계비 반영 ▲서해복선철 ▲아산~천안고속도로 ▲염성~용두 국대도 ▲선장~염치 국지도 등 아산 주변 교통망 관련 국비 확보와 ▲송악 외암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장존교차로 유구방면 확장 사업비 ▲음봉지역의 오래된 축산 악취 민원도 산단 조성 추진과 함께 해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반쪽짜리 신도시의 재추진이 본격화된다”며 “천안아산 KTX역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위한 청사진과 로드맵 마련, 장항선 방음벽 설치, 신도시 지역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소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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