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 화재진압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 ⓒ천지일보 2018.12.31
하트세이버, 화재진압 유공자 등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12.31

하트세이버, 화재진압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김용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최진순 여성의용소방대장, 각 지역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무술년 한 해 수고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물 상영 ▲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 ▲송년사 ▲기념촬영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재난예방과 지방소방교 황의교 2018년 취약계층 소방안전 복지사업 유공 소방청장 표창, 현장대응단 지방소방령 전병식, 지방소방경 김용락 30년 이상 장기근속 경기도지사 포상,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위 임상록 화재조사 정책발전 및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119구급대 지방소방사 양주용 12월 우수소방관 표창, 재난예방과 지방소방위 이승수, 지방소방위 남현우 화재예방 유공자 행정의 달인 인증서 수여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직원 8명이 하트세이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지난 14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914번지 일대 산불 화재 시 최초신고, 초기소화, 연소 확대방지 등 화재진압 활동에 공을 세운 임장록(63)씨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래 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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