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대부동동 914번지 인근 산불 화재 시 화재진압 활동에 공이 큰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지일보 2018.12.31
안산소방서가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대부동동 914번지 인근 산불 화재 시 화재진압 활동에 공이 큰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대부동동 914번지 인근 산불 화재 시 화재진압 활동에 공이 큰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부도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임장록 대표는 지난 14일 12시 56분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914번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 시 최초신고 및 초기 진화, 연소 확대방지, 소방차량 안내 등 적극적으로 화재진압 활동에 참여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다.

이정래 서장은 “산불화재를 발견해 발 빠른 초기진화를 시도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신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산소방서도 언제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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