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가 26일 ‘사랑나눔 물품 모음 및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8.12.31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가 26일 ‘사랑나눔 물품 모음 및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대표이사 최윤희)가 지난달 26일 회원과 함께 ‘사랑나눔 물품 모음 및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의 사랑나눔 물품 모음 및 전달 행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24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쌀 1414㎏·라면 57박스를 모아 회원대표와 함께 동녘지역아동센터·홀트일산복지타운 등 지역 내 5개 단체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됐다.

백종필 한국체육산업개발㈜ 올림픽스포츠센터 관장은 “고양시 대표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주체로서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겠다”며 “회원들과 올림픽스포츠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점숙 고양시 복지단체 사랑의동산 원장은 “센터 회원분과 직원 여러분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폐아동이 스스로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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