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오륙도 해상에서 떠오르는 태양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12.31
2018년 1월 1일 오륙도 해상에서 떠오르는 태양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2019기해년 해맞이 행사 당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대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종전에는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과 오륙도 선착장 주차장 등 유료주차장에서 해맞이 방문객들에게 주차요금을 징수했으나 이번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해맞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 있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며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6개소 445면으로 1월 1일 오전 5~9시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당초 유료로 운영되던 주차장을 포함해 스카이워크 일대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함에 따라 오륙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해맞이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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