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에너지를 이용한 고무동력비행기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8.12.31
탄성에너지를 이용한 고무동력비행기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학생 30명은 최근 루앙프라방 직업기술대학, 뻥캄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교육봉사와 네트워크(전기) 설치 기술봉사 등을 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라오스로 떠나 창의과학 교육봉사를 시작한 학생들은 뻥캄중고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화학원리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광섬유를 이용한 소형 전등 만들기 ▲탄성에너지를 이용한 고무동력비행기 만들기 등을 교육 중이다.

또 직업기술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체험프로그램 소개, 소금물 이용한 에너지와 연료전지의 개념, 태양전지의 원리 등을 각각 진행 중이다.

네트워크(전기) 설치 기술봉사로는 직업기술대학, 뻥캄중고등학교 시설물 내에 네트워크, 모뎀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 공간 조성 활동을 기술연구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 달 4일 귀국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