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상황실에서 31일 2019년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김광철 연천군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2.31
연천군 상황실에서 31일 2019년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김광철 연천군수(오른쪽 9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31일 상황실에서 2019년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재정집행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집행단계까지 철저한 검토를 통해 각종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하며, 이를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경기도 평가에서 ‘종합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보고회에 이어 제23대 정의돌 연천부군수의 노고를 치하하는 이임식이 정중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2019년 1월 1일 자로 의왕부시장으로 취임하며, 제24대 연천부군수는 전 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장과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단장을 지낸바 있는 박성남(53) 부군수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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