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AI 발생과 인체감염 의심 사례 발생 즉시 대책반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대책반은 고위험 관리반과 교육 홍보반, 인플루엔자 감시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고위험군 조사 및 예방조치▲살처분 참여자 사전교육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상담과 교육·홍보 ▲고위험군 능동감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 보호구, 손 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 대응 물품을 확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반별 역할과 임무를 사전 숙지해 인체감염 예방과 환자의 조기 발견·대응에 완벽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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