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일출모습.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12.26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일출모습.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동해안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경북 새해 해돋이 시간은 포항 호미곶이 오전 7시 32분으로 가장 빠르다. 경주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해변이 오전 7시 33분, 영덕 삼사해상공원은 오전 7시 34분,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오전 7시 35분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해돋이를 볼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라며 “날씨에 유의해 일출을 보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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