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1일 오전 6시 55분께 부산 연제구 한 4층짜리 건물 1층 반지하 방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고 수색 과정에서 방에 잠을 자던 A(64, 남)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주 인척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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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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