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진짜 필요한 스펙은 직무에 맞는 자격증이다.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은 ‘청년층 고용확대를 위한 직무역량 중심 채용 시스템 연구’에서 인사담당자 499명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자격증’이 3.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실질적인 합격에 당락을 미치는 스펙 순위 1위로서 자리를 지켰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직무관련 교육전공’이 3.7점으로 2위, 직무관련 경험이 3.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어학성적, 학력·학점, 공모전 등이 차례로 순위에 들면서 사실상 전공보다도 ‘자격증’이 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유통관리사·물류관리사 자격증은 유통이나 물류 혹은 무역 분야 취직을 꿈꾼다면 반드시 취득해야 할 자격증 중 하나다. 특히 이들 자격증은 상호 연관성이 높아 함께 취득하는 것이 좋다.

유통관리사는 유통업체의 전문화·대형화와 함께 국내 유통시장 개방으로 인해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이게 되면서 생겨난 자격증이다. 즉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은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 시험이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의 표준화, 규격화, 정보화에 대해 계획, 진단·평가·자문 및 물류 전략을 수립하는 등 유통의 합리화와 원활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생겨난 자격증이다. 특히 물류는 대부분의 주요한 기업 활동을 포함하며 자재를 구매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회사들의 실질적인 소득과도 직결되는 만큼 그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성장가치가 더욱 높은 자격증이다.

이에 에듀윌은 유통관리사와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유통·물류 더블패스반을 론칭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통관리사의 경우 유통물류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 등 전과목 수강 가능하다. 물류관리사의 경우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역시 전 과목 수강 가능하다.

여기에 특별 혜택으로 IT연간회원반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1년의 전략적인 수강기간으로 유통관리사·물류관리사 더블스펙을 포함, IT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하고 싶다면 해당 과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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