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취업의 폭이 다양한 시각디자인학과 대학교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오는 29일부터 4년제 대학들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 기간에 면접전형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학 시부터 포트폴리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공교과내용은 기초에서부터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현재 실력보다 전공에 대한 관심도나 이해도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상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이라면 현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전공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모집전형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충분한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 각종 공모전 및 대회 참여와 더불어 외부기업과의 연계 프로젝트 진행을 진행하며, 무엇보다 포트폴리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신입생 모집전형은 비실기 전형으로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외 출판만화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역시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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