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가수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03.30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가수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03.30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POP 레전드 동방신기가 재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신곡 ‘Truth’를 발표하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빌보드는 “타이틀 곡 ‘Truth’는 재즈 악기들과 펑키한 베이스, 그루비한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부드러운 보컬이 층을 쌓듯 함께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R&B 기반의 댄스 곡”이라고 전했다.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빌보드는 “댄스는 늘 동방신기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두 멤버뿐만 아니라 그들의 그림자까지 곡의 느낌을 타는 듯하다”면서 “동방신기는 200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이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홈페이지에서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호평하기도 했다. 당시 동방신기는 일본 공연 사상 최초로 사흘간의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었다. 포브스는 “동방신기는 2000년대 중반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가 됐다. 동방신기의 성공은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을 일본 음악 산업에 뛰어들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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