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미용과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뷰전 미용과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학년도 뷰티학과 및 4년제 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 차원의 대학교육 축소 발표 및 인구 감소로 인해 향후 지방권 대학교들은 물론, 수도권 대학들도 미충원 인원들이 실현될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 수능이 어려웠던 관계로 수험생들의 등급이 낮아 하향 지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미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는 대학 정시모집 기간을 맞아 뷰티학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등급 대신 면접선발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문 위주의 교육 대신 실습비중을 70% 이상 높이고, 한뷰전만의 GCD 교육 방법을 통해 뷰티미용학과정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C.D(Get up: 깨우다, Cheer up: 동기를 부여하다, Dream up: 꿈을 꾸게 하다)교육 방법은 교육부 STEAM교육을 기반으로 한뷰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며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하고 깨우쳐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주도해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방법이다” 덧붙였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미용학과정은 헤어디자인과정, 피부미용과정, 네일아트과정, 메이크업과정을 구성되어 있으며 종합적인 뷰티학과정을 통해 미용대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2년제, 4년제 미용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미용사종합면허증 발급으로 취업, 편입, 대학원진학, 유학, 창업 등 진로 선택의 범위가 넓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용사 또는 미용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군수·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미용업을 할 수 있으며 미용사자격증은 물론, 미용면허증도 필수다.

학교 관계자는 “미용사국가자격증은 취업 시 기본으로 졸업 전까지 미용과 관련된 자격증 최소 1인당 3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본교는 미용사국가자격증 실기 자격검정장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이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호텔관광전문학교 한호전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우수, 외국어우수 등 신입학 장학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대학교 정시모집에 있어 중복지원이 가능한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적성검사20%, 교수 면접80%)으로 뷰티학과 미용대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생을 선발한다.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피부미용학과정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킨테라피스트, 네일아티스트 실무 교수진이 교육하는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에 대한 정보와 신입생 선발은 한뷰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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