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라북도 환경분야 기관평가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2)으로 선정되면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2.28
정읍시가 전라북도 환경분야 기관평가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2)으로 선정되면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전라북도 환경분야 기관평가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2)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수질개선 사업 평가 분야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정읍시는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평가가 첫 시행된 지난 2013년부터 시는 매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분야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평가와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평가다.

정읍시 관계자는 “경유차 등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징수한 실적이 우수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 한 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읍시 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시행과 관리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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