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출처: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과연 누가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의 멤버가 될 것인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YG보석함’이 반환점을 돌면서 데뷔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28인의 트레저들의 매력을 시리즈로 분석해 봤다.

◆간지 넘치는 비주얼 소유자 ‘김준규’

‘YG보석함’에서 자타공인 비주얼 갑(甲)으로 꼽히는 김준규. 첫 번째 월말평가에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급 제안으로 각 조의 비주얼 대표들의 대결이 성사됐을 때 김준규는 J그룹의 하루토와 함께 대결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김준규는 28인 연습생들이 참여한 영상캠 ‘서베이캠’에서 비율이 좋고 패션 감각이 뛰어난 연습생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도 긴 다리와 완벽에 가까운 신체 비율, 자연스러운 듯 보이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빛이 나는 패션 감각 등으로 화제가 됐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유니크한 음색’

김준규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창법과 유니크한 음색이 강점이다. 특히 김준규는 1대1 자리 바꾸기 미션에서 세련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노력으로 완성되고 있는 ‘데뷔 스토리’

‘YG보석함’ 방송 초반 김준규는 유독 자신감이 없고 지친 모습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방예담, 김도영 등 그룹A조 연습생들의 격려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데뷔조까지 입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월말평가 무대 후 “준규는 그동안 나한테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을 거다. 하지만 오늘은 잘했다. 지금까지 봤던 모습들 중에서 변화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칭찬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늘(28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YG보석함’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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