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원장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기관 기념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의료기관) ⓒ천지일보 2018.12.28
조승연 원장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기관 기념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의료기관)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1주기에 이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1주기(2015.01~2019.01)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인천의료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의료기관 조사기준을 모두 충족해 2주기(2018.11~2022.11)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천의료원은 2주기 인증 획득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감염 관리 교육과 환자안전사고,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설점검 등 인증규정집 전면 개정작업을 시행했다.

올해 10월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현장평가에서 인천의료원은 4개 영역, 13개 장, 48개 범주, 94개 기준, 549개 조사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환자안전과 감염 관리 시스템 등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13대에 이어 15대 원장으로 재취임한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장으로 부임과 동시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