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출처: 김동성 SNS)
김동성 (출처: 김동성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동성 부부가 장시호와 불륜설에도 굳건히 지켜왔던 가정이 결국 무너졌다.

김동성은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와 내연관계였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과 2015년 1월 교제한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김동성은 27일 한 매체를 통해 아내와 이혼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재산이나 양육권 문제 등을 다 대화로 해결했으며, 원만하게 잘 합의했다고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