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51명 중 찬성 161표, 반대 81표, 기권 1표, 무효 8표로 김 후보자 임명안을 가결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1월 퇴임한 김소영 대법관의 후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16일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전문성과 도덕성 검증에 나섰다. 이후 여야 합의로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인준안을 이날 본회의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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