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현진 코오롱모빌리티 대표이사(좌측)와 강무구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상무(우측)가 업무협력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천지일보 2018.12.27
27일 김현진 코오롱모빌리티 대표이사(왼쪽)와 강무구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상무가 업무협력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18.12.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구본열)가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 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가의 외제차 수리비 합리화와 양사 간 고객서비스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및 딜러사 수준의 고품질 수리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진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이사는 “코오롱 모빌리티는 수입차 3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부터 체계적이며 신속정확한 수리작업 ▲합리적인 비용 ▲고객 사후관리와 확실한 보증까지 수입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수입차 수리비 절감과 올바른 사고차 수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본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며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 및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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