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곡성군수(왼쪽)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27일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236-4번지 일원 9837㎡ 부지에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7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곡성군수(왼쪽)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27일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236-4번지 일원 9837㎡ 부지에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7

곡성군-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업무 협약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과면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은 LH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에 지난 7월에 옥과면을 응모해 지난 8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으로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236-4번지 일원 9837㎡ 부지에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내년 군관리계획 및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받아 오는 2020년 착공해 202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에서는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관련 간선시설 설치, 건설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LH에서는 토지 매입 등 건립 후 운영·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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