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후원회가 26일 오후 4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제15회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 대전예당) ⓒ천지일보 2018.12.27
대전예술의전당 후원회가 26일 오후 4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제15회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 대전예당) ⓒ천지일보 2018.12.2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후원회(회장 최규남)가 26일(수) 오후 4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제15회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연감상문 공모전은 대전예당 후원회가 중·고등생들의 정서함양과 공연예술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다.

대전광역시장상 차민주(유성여고2),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전세빈(새소리음악고2)이 수상했고, 후원회장상은 최솔희(성모여고2) 등 5명과 지도교사상은 이정호(성모여고 교감) 등 5명이 수상했다. 공모 작품 수는 총 29편이다.

최규남 후원회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준다”며 “공부하느라 24시간도 부족하겠지만, 좋은 공연을 많이 보는 습관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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