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와이브로 현가입자는 약 35만 명으로, 스마트폰 워크 시대에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와이브로 전국망 무선인터넷 시대에 수요가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KT는 10월 말 5대 광역시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중부는 서울~대전 구간)에 와이브로망 구축을 완료하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브로는 속도가 빠르면서도 이용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최적의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1년 3월까지 와이브로망을 전국 82개 시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존 와이브로 서비스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용하는 주파수 대역폭인 10MHz로 대체해 해외 로밍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빠르게 확산될 태블릿PC 또한 와이브로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IT시장에서 스마트폰과 함께 중요 화두에 오른 제품은 단연 태블릿PC이다. 그중 아이덴티티탭은 태블릿PC 제품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고, 구입 희망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국내 최초로 시판하는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은 1GHz CPU, 8GB 내장메모리, DMB 등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조도센서, GPS, 자이로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 및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탁월하다.

메모리는 SD카드를 통해 확장 가능하며 기본 탑재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E-Book)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문서 확인 및 편집도 가능하다. 특히 홈 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며, 3스크린 솔루션을 탑재해 TV-PC-휴대폰과 연계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KT가 내놓은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은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인 ‘에그’와 번들상품으로 와이브로 50G 가입 시 2년 약정 요금제를 선택하면 에그2(약 14만 원) 무상제공에 월 2만 7000원(부가세별도)으로 KT 아이덴티티 탭이 공짜로 제공된다.

또한 SHOW와이브로를 활성화하고자 와이브로 결합 상품으로 공짜넷북(미니노트북)을 판매중인데 해당 넷북(미니노트북)브랜드로는 TG삼보, 삼성, LG, ACER, HP, 도시바 등 대다수의 브랜드제조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최신형 넷북, 노트북 들이다.

여기에 삼성넷북을 구매한 고객한테는 특별이벤트 진행으로 100만원 상당의 무료 인터넷 동영상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강의내용은 초급형인 윈도우 사용법부터 고급단계인 html 태그교실, 프리젠테이션까지이며 MOS(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워드) 워드프로세서, 포토샵CS3, TOEIC자격증과정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KT SHOW와이브로 신청은 접수부터 개통, 배송까지 1~2일 안에 신속히 처리하고 있는 KT와이브로(http://www.wibroservice.co.kr)를 통하면 되는데 와이브로 결합 넷북 가입 시에는 가입비면제, 와이브로 14일 무료, 와이브로 단말기 무료, 배송비 무료뿐 아니라 광마우스, 고급파우치, 액정보호필름, 이어폰 등 넷북 만큼이나 푸짐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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