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부 우진토탈하우징 대표(가운데)가 지난 24일 김산 무안군수(오른쪽)에게 이불 90채를 기증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12.27
임동부 우진토탈하우징 대표(가운데)가 지난 24일 김산 무안군수(오른쪽)에게 이불 90채를 기증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12.27

임동부 우진토탈하우징 대표
8년 동안 다양하게 후원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임동부 우진토탈하우징 대표가 지난 24일 이불 90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 이어오는 ‘이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이불은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동부 대표는 “이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후원 활동을 8년 동안 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나눔을 전하는 임동부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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