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위원장 안연이)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수상은 공립부문과 사립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공립과 사립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평가는 도서관경영, 지역협력, 인적자원, 운영사항,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상동에 소재한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수목토아파트(350세대) 관리동 3층에서 지난 2011년 개관했으며 독서교육, 미술교육, 코딩수업,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 등 20여개 이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