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 2청사 회의실에서 26일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로부터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8.12.26
세종시 정부세종 2청사 회의실에서 26일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로부터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 선정은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으로 모든 물놀이객들이 구명조끼 의무적 착용 ▲130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원 배치 ▲이동식 거치대(구명조끼, 구명환, 투척로프 등 비치) 등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만순 홍천군 건설방재과장은 “앞으로도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없는 홍천을 목표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요원 교육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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