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최사랑 한국나눔플러스NGO 회장(왼쪽)이 25일 송년회 행사에서 표창장 ‘대구시장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최사랑 한국나눔플러스NGO 회장(왼쪽)이 25일 송년회 행사에서 표창장 ‘대구시장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욱 열심히 행함과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겠습니다”

한국나눔플러스NGO 봉사단체(한나플, 회장 최사랑)가 25일 대구 크리스탈호텔 10층 오닉스홀에서 PEACE & CHRISTMAS 송년회를 했다.

이날 송년회는 최사랑 한나플 회장,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회장, 류규하 중구청장과 인사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인증받은 최 회장이 ‘대구시장상’을 이명희 수석부회장과 박종협 사무총장, 박효정 사무국장은 ‘대구시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평소 한나플의 발전과 친목과 화합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공로로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장을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인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에서 ▲향국악단 ▲금관 5중주 ▲뮤지컬 가수 전재원 ▲국제청년그룹 댄스퍼포먼스 등의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또한 이번 행사에 축전을 보내온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나플 봉사자 여러분의 다양한 노력이 우리지역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사랑과 헌신, 겸손으로 세상의 빛이 된 한나플 가족과 청소년,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따뜻한 자리,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서로서로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말 그리고 내년에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이 25일 대구시 달서구 크리스탈 호텔 10층 오닉스홀에서 열린 한국나눔플러스 송년회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이 25일 대구시 달서구 크리스탈 호텔 10층 오닉스홀에서 열린 한국나눔플러스 송년회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특히 올해 평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은 “한나플 봉사단체 회원들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한다. 이것이 바로 봉사고 평화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가정과 사회에 이어 더 크게 국가적인 평화가 와야 된다. 남·북한에 대한 것과 정치적인 문제점도 평화로서 대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평화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사랑 한국나눔플러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행사의 봉사활동 참여와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감사한 한해가 된 것 같다”라며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개발과 인성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플러스 NGO는 ‘자녀사랑!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모토로 나눔의 의미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나눔플러스NGO 봉사자들이 25일 대구시 달서구 크리스탈 호텔 10층 오닉스홀에서 열린 송년회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나눔플러스NGO 봉사자들이 25일 대구시 달서구 크리스탈 호텔 10층 오닉스홀에서 열린 송년회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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