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의 웹사이트 평가에서 ‘지방 자치기관 분야’ ‘여행·관광 분야’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혁신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8.12.24
전남 목포시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의 웹사이트 평가에서 ‘지방 자치기관 분야’ ‘여행·관광 분야’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혁신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8.12.24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의 웹사이트 평가에서 ‘지방 자치기관 분야’ ‘여행·관광 분야’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혁신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심사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목포시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목포시 대표홈페이지와 관광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RESS(Responsive Design + Server Side Components)가 적용돼 어떠한 PC나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사이트다.

또 획일화된 기관 홈페이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로 스크롤 바 이동이 아닌 가로 버튼 전환 이동 방식을 채택해 생동감이 넘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더불어 홈페이지 배경화면인 목포대교의 낮과 밤을 오전·오후 6시를 기점으로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등 참신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개편 완료 후에도 서버 가상화와 방어 장비 도입 등 지속해서 홈페이지 서비스를 향상하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해가고 있다.

양회성 정보통신과장은 “목포시 대표홈페이지가 앞으로도 최우수 홈페이지라는 명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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