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죽음의 외주화 중단”이라고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죽음의 외주화 중단”이라고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24일 고용노동소위를 열고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고용노동소위를 열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쟁점을 논의한다.

여야는 위험작업 도급제한과 사업주 책임 강화 등 쟁점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환노위 고용노동소위가 열렸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정부안에 모호한 법 규정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전부 개정이 아닌 현행법에 관련 내용을 넣는 방향으로 법안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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