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24일 고용노동소위를 열고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고용노동소위를 열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쟁점을 논의한다.
여야는 위험작업 도급제한과 사업주 책임 강화 등 쟁점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환노위 고용노동소위가 열렸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정부안에 모호한 법 규정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전부 개정이 아닌 현행법에 관련 내용을 넣는 방향으로 법안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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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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