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 (제공: 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 (제공: 호서대학교)

취업률, 매년 약 70% 유지 ‘눈길’
인문·자연계열간 교차 지원 가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총 711명(가·나·다군)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638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일반전형 63명을 글로벌통상학과 등에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10명을 기독교학과와 문화예술학부(클래식피아노)에서 선발한다.

가·나군에서는 정원외인 농어촌학생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서해5도전형, 재외국민전형으로 수시모집 미 충원인원만큼 선발한다.

호서대는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른 대학이 가지 않는 길을 만들어나가는 대학, 현장형 리더를 육성하는 대학이다.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 그리고 2017학년도에 조성된 산학융합캠퍼스(당진)로 이루어진 호서대학교는 그 규모에 어울리게 45개의 모집단위로 총 62개 학과(전공과 트랙)의 세분된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 결과 취업률이 매년 약 70%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을 운영해 벤처기술과 경영의 고급과정에서 교육과 실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조상섭 “입학처장은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영어는 환산등급에 의해 반영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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