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3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상명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 2캠퍼스(천안)는 가군과 나군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융합공과대학, 문화예술대학의 외식영양·의류학부, 스포츠‧무용학부(무용예술학과), 음악학부를 선발한다. 다군에서 사범대학과 문화예술대학의 스포츠‧무용학부(스포츠건강관리학과), 미술학부를 선발할 방침이다. 또 2캠퍼스(천안)는 가군에서 예술대학의 사진영상콘텐츠학과를 선발하고 나군에서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사진영상콘텐츠학과 제외), 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의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 실기전형은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종목이 다양하다. 따라서 지원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양 캠퍼스의 수능반영 방법이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표준점수, 2캠퍼스(천안)는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수학교육과는 수학(가)에 응시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사회탐구에 응시한 학생은 자연계열인 외식영양·의류학부(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2캠퍼스(천안)는 수학(가·나),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지원 시 국어·영어·탐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학·영어·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양 캠퍼스 모두 영어영역은 등급을 점수로 변환해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계열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다. 지원 서류는 2019년 1월 4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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