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세종정부청사에서 시행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시상식에서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8.12.23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세종정부청사에서 시행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시상식에서 김양오 남양주시 교통정책과장과 관계자들이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8.12.23

시행정책을 평가‧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함

교통전략수립, 지속가능한 교통기반 조성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세종정부청사에서 시행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시상식에서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다그룹 19개) 중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그리고 올해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해 인구 10만명 이상 총 75개 시(市)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교통과 관련한 지자체의 현황수준 및 시행정책을 평가‧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합리적인 교통전략수립 및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평가이다.

김양오 남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범국제적 기후변화 정책기조에 맞게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발굴과 교통체계 기반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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