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2018프로젝트 경진대회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2018프로젝트 경진대회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산업의 발달로 정보보안 분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 유망 직업 중 IT 직업군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정보보호학과, 정보보안학과 진학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가전제품들끼리 연결되면서 정보보호 및 유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정보보안전문가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정보보호학과에 대한 입시상담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IT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실습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제작을 통해 재학생들이 미래 보안산업을 이끌어갈 정보보안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은 물론, 취업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방학을 이용한 수준별 전공심화학기, 졸업생 멘토링을 통한 특강, 취업 및 자격증 특강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정보보안 전문가 진로로드맵을 학교에서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학년에 진행되는 프로젝트 학기는 학생들이 직접 팀 단위로 보안 솔루션 및 프로그램, 해킹툴 등을 만들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정보보안전문가 수준으로 성장하며 경력같은 신입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3년제),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사이버경찰학과(2년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수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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