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영 소통국장이 지난 2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2.22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영 소통국장이 지난 2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2.22

공무원 및 군민 250여명 대상,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교육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21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군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연을 실시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저출생·고령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과 협력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특히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방분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영 소통국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라는 주제로 정부정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4대 복합·혁신 과제, 국가균형발전 3대가치 중에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지역주도 분권과 혁신’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공직자와 군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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