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교수 테니스회가 21일 공주시 소재 평안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기증하며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펼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1
공주대학교 교수 테니스회가 21일 공주시 소재 평안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기증하며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펼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교수 테니스회(회장 교육학과 이달우 교수)는 21일 공주시 소재 평안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기증하며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펼쳤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교수 테니스회 회장 이달우 교수, 박상태 물리교육과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안요양센터(공주시 무령로 소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풍성한 연말을 기원하며 쌀, 라면, 과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교수 테스회 회원들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견학과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사회의 복지정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테니스회장인 이달우 교수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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