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부동산학과가 부동산학사와 경영학사 학위과정 외 다양한 부동산 자격증 준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는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등 국가자격증 준비과정을 운영하며 국가자격증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진이 관련 과목들을 직접 강의하며 수강생들은 학위취득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부동산학과 조덕훈 교수는 “전 과목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담당 교수에게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며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는 크게 2단계 학습법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1단계는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수강신청 시 가능하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등 국가자격증 과목 위주로 선택·학습하고, 학과에서 제공하는 자격증 대비모임에도 참가한 후 직접 시험에 응시하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또한 “제2단계는 보충학습 차원에서 세종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 과목을 수강하거나 학교와 협약체결 된 에듀윌, 경록랜드프로, 에듀나인, 올에듀넷 등에서 저렴하게 수강하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자격증 외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주관), 빌딩경영관리사(한국산업교육원 주관), 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 국제부동산자산관리사(CPM) 등 국내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졸업 시 풍수지리사, 부동산경공매사, 부동산컨설턴트,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 금융채권관리전문가, 부동산법무행정전문가, 부동산자산관리·금융투자전문가, 건축·도시재생전문가, 개발·리모델링·인테리어전문가 등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부동산학과 재학생들은 복수전공신청으로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경영학사(부동산자산경영학과)를 동시 취득할 수 있으며,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산업대학원 부동산학과 석·박사과정 진학 시 입학금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30%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