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원 셰프가 15일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임희원 셰프가 15일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 15일 제1캠퍼스 로비라운지에서 2019학년도 예비신입생 및 호텔조리학과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졸업생이자 스타셰프인 임희원 셰프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희원 스타셰프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23회 졸업생으로 졸업 후 잇탈리 레스토랑과 마릴린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를 거쳐 Olive TV ‘올리브 쇼 시즌1&2’ ‘셰프의 야식 시즌2’, KBS ‘생생정보통신’, MBC ‘찾아라 맛있는 TV’, SBS ‘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 활동을 통해 스타셰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2018년 ‘더 플레이트’ 선정, 2016년 Foodie 홍콩 어워드에서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Best Casual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콩의 ‘모모제인’ 헤드 셰프로 메뉴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식 교수로 임용된 임희원 셰프는 재학생 멘토링 특강에서 “스타 셰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재학 중 경험한 잘 갖춰진 조리실습 환경과 최적의 실무형 교수진에 의한 특성화된 현장중심 교육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푸드 디자인 전문교육을 시작한 교육기관이기에 KBS와 SBS, MBC, jtbc 등 방송사 및 특급호텔을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여러 테크닉과 셰프로서의 마인드를 다지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꼭 조리와 제과제빵, 푸드디자인 전공이 아니더라도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는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경험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지수 학장은 “졸업생이 스타 셰프로 성장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로 다시 모교에 온 임희원 셰프 자체가 바로 본교가 국내 명문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이유”라며 “임 셰프의 다양한 실습 수업과 전문 특강을 통해 제2·3의 임희원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타 대학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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