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항공 헬기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글로리아항공 헬기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항공전문기업 글로리아항공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등을 운영하며 교육사업부터 시작해 2018년 가민(GARMIN) 아시아서비스센터 인증을 비롯해 AMO(정비조직인증)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전담 부서를 승인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두고 김포산업단지에서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는 글로리아항공에서는 미국 Sikorsky社 S-76 기종을 4대 보유 중이며, 영화나 드라마 제작을 위한 유인헬기촬영과 산불진화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VIP 및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울진과 용인에 마련된 대형격납고에서 소형 비행기의 감항성 기준에 따라 각종 부품검사와 엔진 소모품 교환, 유류서비스까지 모든 정비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MRO(항공정비)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글로리아항공은 촬영용 헬기를 대여하고 정비관리 대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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