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난 19일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KERIS는 교육‧학술연구 분야의 정보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와 대구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의 교육정보서비스인 ‘에듀넷‧티-클리어’의 모니터링 요원 전원을 장애인 근로자로 고용한 점, 지역사회 복지관과 연계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활동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대구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 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 및 농촌봉사활동, 지자체와의 상생협력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학술정보화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발굴해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