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홀몸어르신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1만개 기부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홀몸어르신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1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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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대를 사랑 합니다’의 주연 배우 이순재씨. (제공: 매일유업)
연극 ‘그대를 사랑 합니다’의 주연 배우 이순재씨.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배우와 연출진의 이름으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1만여개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 협찬을 계기로 이뤄졌다. 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은 극중 소품으로 사용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극 참여를 결정했다. 매일유업이 준비한 1만여 개의 우유는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 30명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의 영양을 보충하고 안부까지 헤아릴 방법으로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가 2002년 시작했다. 이후 뜻을 함께하는 우아한 형제들(대표 김봉진),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승웅) 등 다양한 기업과 개인의 후원에 힘입어 현재 서울시 12개구 지역, 1600명의 어르신께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어르신들도 우유를 쉽게 드실 수 있도록 전 제품을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교체해 제공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lactose, 락토스)을 제거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이다. 국내 최초로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일 첫 공연을 시작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강풀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우유 배달을 하는 할아버지 ‘김만석’과 파지를 줍는 할머니 ‘송이뿐’ 등 긴 세월을 지내온 네 남녀 노인들의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배우 이순재와 박인환 및 손숙과 정영숙이 공동 캐스팅되어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1관에서 공연한다.

매일유업은 이번 연극에서 실제 사용되는 우유 제품을 전부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협찬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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