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3주년 기념 행사

"정의당, 집권가능한 진보정당 향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21일 12시 당사무실에서 창당기념식을 개최한다.

3주년 행사에는 여영국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도당 의원단과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다.

도당은 "이번 기념식에 노회찬 국회의원이 없어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다. 창당 정신을 매일매일 되새겨 노 의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의당 경남도당을 만들겠다. 2019년 4월 3일, 창원에서 화려한 벚꽃이 정의당 경남도당에 흩날릴 것이다. 이제 소수정당 시대를 끝내고 집권 가능한 진보정당을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실패하지 않는 진보정당을 위해 좌절·자만하지도 않고 꾸준히 진보의 길을 걸어왔다"며 그동안 함께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3일은 정의당 경남도당을 창당한지 3주년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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