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원내대변인에 선임됐으며 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이후 새롭게 꾸려진 원내지도부에 원내부대표로서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1기, 2기 원내대표 원내대변인을 연임했고 나경원 4기 원내대표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면서 이번이 3번째이다.

작년 연말까지 원내대변인을 연임했던 김 의원은 날카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논평을 통해 소통역량을 발휘했다.

또 자유한국당 대표 경북지역 특별보좌관,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특별위원회 간사, 원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간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현안 이해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수석부대표에 정양석 의원, 원내대변인에 김정재, 김순례, 이양수, 이만희 의원, 원내부대표로 강석진, 강효상, 김규환, 김현아, 송석준, 송언석, 이은권, 임이자, 정유섭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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