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2018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의성군은 올해 의성시장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마무리와 시장 내 ▲컬링체험장 조성 ▲추억의 재래시장길 조성 ▲장터한마당 행사 ▲의성시장에 영웅이 떴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보기 투어 및 착한 여행상품을 운영해 외지인들이 시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시장 매출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에도 국비 공모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금성시장 다목적 비가림막을 설치와 안계시장 시설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